쌤~ 대박은 아니어도 준 대박은 칠 것 같습니다.

 

초대해 모셔야 하는데…

새벽 6시반에 일어나 튀김 튀기면 떡볶이 11시반 12시 올라갑니다.

준비하느라 순대 1인분 팔고 뭐 이러단 일이 엉켜 아예 안팝니다.

손님들 돌려 보냅니다.

엄마한테 팔 생각 말라고 화냅니다.

손이 커 퍼주는 것도 장난 아니지만

먹는 걸로 장난 안칩니다.

불경기라던데 카드매출은 그대로인데…

현금이 갈수록 늡니다.

손님은 남는 거 없다고

일부러 편의점 어딨냐며 찾아가 현금 찾아 와 주시는데…

이거 참.. 가족들이 카드 쓰네요.

음.. 어쩌다 우연히 매운떡볶이가 됐는데요..

이게 3개가 고비인데.. 3개 먹고 나면 자꾸 땡깁니다.

막내 동생도 못 먹겠단 표정을 짓더니

3개정도 먹고 나서 땀을 흘리면서도 국물을 다 먹네요.

애기 엄마들이 떡볶이만 빼고 사갈 때

매운맛 때메 안나가 엄마 몰래 버릴 때 맘은 죽을 맛이었죠.

헌데.. 이게 뭐가 잡아 끄는 게 있나봅니다.

어떤 손님은 제가 맵다고 하니 매운 거 못먹는다고 친정엄마때메 사가시더니

잠시 뒤 집에 사가며 이러시더군요.

맛있네요. 어디서 배우셨는지 잘 배우셨다고.

음.. 대박은 아니어도 준대박은 칠 것 같구요

아파트 입주 20프로도 안됐는데

살짝 대박조짐, 제가 감당할 수준을 넘을 것 같아 겁이 납니다.

돈을 흘리고요, 노점에 가까운 현금장사라 남 쓰기 어렵고

올케들에게 시간당 만원이 아니라

6시간에 10만원 줄테니 직장 때려 치우고 도와달라고

공부해야 하는 조카들에게도 돈계산만 하면 되니

시간당 만원준다고

저녁에 3시간만 도와달라고 애원하고 있네요.

동생들 못미더워하더니

어머니 수술하시고 막둥이가 와 도왔는데

준비하는데만 4시간 마감 치느데만 3시간

몇시간 장사에 모든 승부를 봅니다여~

아는 언니들도 오픈날에 술 한잔 하고 갈 줄 알았다

일만 하고 갔습니다.

상황이 장난이 아닙니다.

동생은 불경기에 기적같은 일이라고

오픈빨이라고 하는데… 아닐 것 같습니다.

최소 준대박, 대박 조짐이라

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겁이 나는 수준입니다.

 

청이요 전수 창업 이수

아프니까 사장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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